안녕하세요!

오늘은 넥서스5의 일반 다이어리 케이스를 퀵케이스로 개조하는 법에 대해 알려드리겠습니다!


이글이 유용하실것 같다면 아래 손가락을 한번만 눌러주세요!



먼저 퀵 커버란 무엇일까요?


"퀵 커버는 자석을 이용하여 케이스를 열 경우 화면이 자동으로 켜지고, 케이스를 닫으면 화면이 자동으로 꺼지는 케이스 입니다."




넥서스5의 경우 제가 위 사진에 빨간색으로 표시를 해둔 부분에 자석의 힘이 있는 물체가 가까히 닿을 경우 화면이 꺼지게 됩니다.

각 기종 마다 다 위치가 다르니 실험해보세요~ 예전 기종 같은 경우엔 이 기능이 없는 기종이 대다수 입니다.

왼쪽 상단 볼륨+ 버튼 위치 부터 전면 카메라 쪽 끝까지 입니다.


예전에 한번 옵티머스Q2에서 직접 한번 만들어본 다이어리 케이스를 쓸때엔 이러한 자석 기능이 없어서 근접 센서로 사용을 아주 잠깐 했었는데 아주 많이 불편 합니다. 무언가가 근접센서를 지나가거나 막고 있으면 화면이 꺼지고 배터리 사용률 또한 다소 높습니다.


그래서 나온것이 요즘의 삼성 퀵커버와 LG 퀵윈도우 (퀵커버) 같은것 입니다. 자석이 휴대폰 근처에 있을때엔 퀵 케이스 처럼 (퀵 커버 퀵 케이스...둘이 차이는 없습니다만 그저 구분을 위해 제가 다르게 쓴것 입니다) 화면 온오프 기능에 부가적으로 갤럭시 라인이면 삼성에서 LG 라인이면 (구 옵티머스) LG전자에서 만든 펌웨어에 만약 자석이 휴대폰 가까히 있다면 전화나 음악앱이 실행중일때 특정 위치에만 (커버에서 뚫린 위치) 화면이 나오게 설정을 해두면 그것이 퀵 케이스, 퀵윈도우, 퀵 커버들 입니다.


레퍼런스기기인 LG 넥서스5의 팩토리롬이나 현제까지 나온 롬들에는 위에서 설명한 기능은 없지만 일딴 기본적으로 자석을 이용해 화면을 끌수는 있습니다


기본적으로 자석이 내장되어있는 다이어리 케이스들도 팔고, Google Play 스토어에 가면 공식 LG QuickCover 를 한화 5만 9천 9백원에 판매하고 있습니다.



< 플레이 스토어에서 판매중인 넥서스5용 퀵커버 >

https://play.google.com/store/devices/details?id=lg_nexus_5_case_white 에서 구입가능


하지만 위 케이스는 플립 케이스라 보호 기능이 다소 떨어집니다. 그래서 제가 다이어리 케이스를 쓰는 이유 입니다. 다이어리 케이스는 보통 위 사진과 같이 플립 케이스에서 휴대폰 이 위치하는 곳에 젤리케이스가 있어 젤리 케이스가 충격으로부터 약간 보호를 더 해줍니다.


제가 사용하는 케이스는 머큐리 다이어리 케이스 입니다. 근처에서 아주 흔하게 볼수 있는 케이스 이죠.


준비물은 ?!

우선 퀵 커버를 만드려면 준비물들이 약간 필요 합니다.


- 커터 칼

- 본드

- 얇은 자석 (네오디움 자석 권장) 혹은 다른 안쓰는 다이어리 케이스

- 넥서스5용 다이어리 케이스

- 면봉 (본드 바르는용)


정도만 있으시면 됩니다!


< 개조에 필요한 준비물들 >


얇은 자석의 경우 옥X, 쥐X켓, 십X번가 등에서 네오디움 자석으로 검색하시면 1000원 근처에서 20개 이상으로 구입하실수 있습니다.


제가 추천드리는 사이즈는 8mm짜리 0.5T 사이즈 입니다. 0.5T 이상은 너무 두꺼워서 약간 사용이 불편할수도 있습니다.

사이즈 역시 개인의 선택 이지만, 저는 저 사이즈가 가장 적당하다고 생각 합니다.


만약 집에 이전 휴대폰이나 안쓰시는 자석을 사용하는 다이어리 케이스가 있으시다면! 구입하실 필요 없이

그 케이스의 자석 부분을 자르시면 나오시는 자석을 이용하시면 됩니다.

저는 갤럭시S2의 머큐리 다이어리 케이스의 자석을 사용하여 만들었습니다.


이제 본격적으로 자석 이식을 해보겠습니다.


별로 어렵지도 않습니다. 그냥 쉽다고 보시면 됩니다.


넥서스5의 경우 위에서 사진으로 보여드렸듯이 볼륨+키 쪽에 자석이 근처에 존재할 경우 화면이 꺼지게 됩니다.



따라서 다이어리 케이스의 커버 (앞 부분)의 알맞은 위치를 칼로 약간 잘라 자석을 안보이게 넣어주시면 됩니다. 


플립 케이스의 경우 뭔가를 위에다가 덮어주시지 않으시면 자석에 의해

화면에 기스가 날 우려가 있습니다!




노란색으로 그려진 부분이 볼륨키 부분 입니다. 빨간색 선처럼 볼륨+키의 위치보다 약간 높은 부분에 자석을 넣어주시면 됩니다.


저는 자석이 밖으로 보이는것이 별로 놓아보이지는 않아 저렇게 수납공간(?) 안쪽에 칼로 실을 약간만 뜯고서 그 사이에 넣어보았습니다.


여기서! 처음부터 본드를 자석 뒷면에 묻힌후에 고정을 시킬 경우 만약 위치가 안맞으면 화면이 안꺼지는 대 참사가 발생하게 됩니다. 정확한 위치임을 확인후에 본드를 발라 줍시다.


이제 본드가 마르기를 기다리기시만 하면 이제 케이스를 열고 닫을때 화면이 꺼졌다가 켜지는 넥서스5의 모습을 보실수 있으실 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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